Qt Creator 환경에서 진행하기

32비트 커널에 대해 공부하기 이전에, 잠시 제가 사용하는 IDE를 소개해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

저는 Linux(정확히는 Ubuntu 16.04 LTS)에서 개발을 할 때에는 두 가지 에디터를 사용합니다.

Exploit Code를 작성하기 위해 Python 혹은 C를 사용할 때는 Vim 에디터를 사용하고,

C++를 개발할 때에는 Qt Creator ID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(아직 모던 C++는 자세히 공부하지 않아서, C++1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)

Qt에는 Qt Application을 위한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. 라이브러리 앞에 Q를 붙여 일반 라이브러리와 구분하고 있습니다.

따로 이 문서를 작성하는 이유는, asm 파일과 makefile, .bin 파일, .img 파일들이 프로젝트에 자동으로 로드가 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그 문제부터 해결하고 넘어가 봅시다. 간단합니다. 프로젝트 최상위 폴더를 누르고 Add existing files를 눌러 추가하시면 됩니다.

이렇게 하시면 프로젝트에 이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.

또한, 앞으로 개발을 하면서 여기서 C 파일을 생성하여 진행을 할 텐데, Qt Application으로 만들지 마시고 Plain C File을 생성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.

아무래도 이 공부를 하면서 대부분 Sublime / Atom / Vim / Eclipse를 많이 사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.. 사실 제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.

Qt의 장점 중 하나는 Application 제작 시 GUI 개발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Qt GU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 스마트 TV 등 IoT 장비들에서 특히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.

추후 libtins 관련 작업을 할 때, Qt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할 것입니다. 아무래도 따로 카테고리를 파게 될 것 같네요.

Qt는 리눅스 뿐만이 아니라 Windows에서 역시 사용 가능합니다. 아무래도 많은 입문 개발자 분들은 Dev C++이나 Eclipse, 혹은 Visual Studio를 사용하실 텐데, 

만약 Qt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Qt의 세계에 몸담아 보시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합니다.

https://www.youtube.com/playlist?list=PLS1QulWo1RIZjrD_OLju84cUaUlLRe5jQ <- 해당 유튜브 링크에서 Qt GUI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다룹니다.

혹시 Qt GUI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, 이를 보고 연습하시는 것도 좋습니다.

그럼 이제 진짜로 32비트 커널과 64비트 세상으로 들어가 봅시다.